5 SIMPLE STATEMENTS ABOUT 선릉 EXPLAINED

5 Simple Statements About 선릉 Explained

5 Simple Statements About 선릉 Expla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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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 화장실과 흡연실이 있습니다. 흡연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곳이네요!

정자각 뒷편에는 선릉비각도 있습니다. 조선 성종대왕과 (좌측 언덕에) 정현왕후를 모시고 있음을 알리는 비석이 서있지요. 뒷면에는 왕과 왕비의 탄생부터 승하까지의 주요 내용을 기록해두었습니다. ​​

정릉의 비각. 마찬가지로 중종의 일대기?가 새겨져 있는 비석이 서있습니다. ​​

삼릉 공원 안에 있는 선릉은 조선 성종의 능이, 정릉은 중종의 능이며, 선릉 뒤 편으로 정현왕후 윤시의 능이 있고

국어 문법 로마자 표기법에서 예시로 많이 나온다. 그러나 '선능'이라고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비슷한 예시로 병점역과 학여울역이 있으며 이 노선들도 각각 [병점녁], [항녀울녁]이라고 발음해야 맞으나 [병쩜녁], [하겨울녁]이라고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일본에서 반환했다는 중종의 시신 역시 생전의 중종을 본 적이 있는 궁녀들이 살펴보니 키나 체격을 볼 때 중종이 아니라고 증언했다. 결국 이로 인해 조선 조정에서는 다시 한 번 갑론을박을 벌이게 되었다.

홍살문 뒷편으로는 도심의 빌딩숲이 펼쳐지지요. (우스갯소리로 가장 비싼 땅에 계신 왕이 성종과 중종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강남에 말이죠~ㅎㅎㅎ) ​​

선릉은 정자각 뒷편 야트막한 구릉 위에 위치합니다. 성종은 세조의 손자인데요. 아버지인 의경세자(덕종으로 추존)이 죽자 숙부인 예종이 왕위에 올라 종친이 됩니다.

능호는 선릉(宣陵)으로 선(宣) 자는 한자 의미론 베풀다란 뜻이 있고 시법 상으론 '선하고 성스러우며 견문이 넓은 경우를 선이라 한다.

강남에서 큰 부지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혹자들은 강남의 집값을 잡기 위해 선정릉을 이장하고 주택지를 조성하자고 하지만, 서울어린이대공원이나 용산공원의 사례를 봤을 때, 선정릉이 이장을 해도 국유지를 웬만하면 공원으로 조성하지, 주택지로 조성하지는 않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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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과 마찬가지로 중종께서 잠들어 계신 정릉에도 선릉오피 홍살문과 신도가 뻗어있습니다.

캄캄했던 골목길이 간판빛으로 밝아졌습니다. 너무나 어두워 스산하게 느껴졌던 골목을 밝히고 싶었습니다. 오픈을 준비하며 이 곳을 지나가는 분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두워서 빠른걸음으로 지나가는 분들, 늦은 밤 귀가하는 학생분들, 퇴근하는 부모님의 뒷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멋진 산책로를 따라서 정릉으로 넘어갑니다. 이날 하늘이 너무 좋아서 사진을 많이 찍는 바람에 정릉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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